본문 바로가기

[반성문] 7년전 영어 연습하던 자료를 우연히 발굴하다 7년 동안 난 뭐를 한 것인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. 7년동안 영어나 열심히 공부했다면 지금쯤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왔을 텐데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. 이것저것 한다고 좌충우돌 했는데 결국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. 으아앙 세월이여~ 그런데 지금부터 정신 차리면 되는 것 아닐까요. 영어가 부족하니 어딜 가나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느낍니다. 정말 많은 정보들이 영어로 생산되는 요즘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던 주제에 대해 깊게 들어가려면 바로 영어 자료들이 눈 앞에서 저를 노려 봅니다. 네가 나를 이해할 수 있겠어? ㅋㅋㅋ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에요. 네가 나를 본다고 이해할 수냐 있겠냐고 영어들이... 그 영어 활자들이... 나를 놀리고있는 것 같습니다. 그런데 영어는 전 세계 수억명이 사용하.. 더보기
영어 공부는 원래 혼자 하는 것?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더라고요. 바로 혼자서 꾸준히 했다는 것입니다. 혼자서 꾸준히 하면 정말 영어를 잘할 수 있을지 저에게 직접 실험해보려고 합니다. 제 영어 수준은 완전 기초에요. 와국인 앞에서 말도 못하고. 문법도 잘 모르고. 엉망이죠. ㅋ 과연 저는 영어를 잘할 수 있을 때까지 몇 년이 걸릴까요. 영어를 잘한다는 기준은 뭘 까요. 잘한다 못한다 이 기준은 상대방이 느끼는 영어실력이 기준이 될 겁니다. 내가 아무리 잘한다고 생각해도 상대방이 느끼기에 부족하다고 한다면 그건 잘하는 개 아니겠죠. 영어는 언어입니다 언어는 단기간에 절대로 잘할 수가 없습니다. 우리가 한국어를 일 이년 만에 잘할 수 있었나요? 적어도 십년은 해야 어느정도 서로의 이야기.. 더보기